국립정동극장 제작 뮤지컬 '쇼맨'…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공연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번째 대역배우'(쇼맨)가 오는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사진은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뉴스1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번째 대역배우'(쇼맨)가 오는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사진은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쇼맨:어느 독재자의 네번째 대역배우'(쇼맨)가 오는 8∼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6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뮤지컬 '쇼맨'은 타인의 시선, 주변의 기대에 맞춰 힘들게 사는 현대 사회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작품이다.

미국 뉴저지주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국계 입양아 출신 '수아'가 유원지에서 수상한 노인 '네불라'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자신이 과거 어느 독재자의 대역배우였다고 주장하는 '네불라'는 '수아'를 사진작가로 오해하고, 화보 촬영을 맡긴다.

'수아'는 '네불라'가 털어놓는 인생 이야기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용돈을 벌기 위해 촬영을 계속한다.

노인 '네불라'역은 윤나무·강기둥이, '수아' 역은 정운선·박란주 등이 맡았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작품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