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3세대 그린카드 출시…전기·수소차 충전 및 공유 모빌리티 특화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8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

그린카드 세번째 버전인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및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이 추가됐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 공유 모빌리티(공유 킥보드, 공공자전거, 렌터카 등), 버스·지하철·고속버스, 커피 전문점 이용금액 대상 10% 및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대상 0.2% 에코머니 포인트가 적립된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녹색소비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과 그린카드 혜택 제공 공공시설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도 함께 받는다.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을 50%이상 사용해 디자인된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국내외 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