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교서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재현…14일 양사재 앞마당

제51회째 맞는 '성년의 날'(5월15일)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3시 대구향교 양사재 앞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만19세가 된 2003년생들이 의복 및 비녀, 족두리를 착용하는 가례 의식을 하는 모습. 2022.5.16/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제51회째 맞는 '성년의 날'(5월15일)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3시 대구향교 양사재 앞마당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만19세가 된 2003년생들이 의복 및 비녀, 족두리를 착용하는 가례 의식을 하는 모습. 2022.5.16/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51회째 맞는 성년의 날(5월18일) 기념행사가 오는 14일 오후 대구향교 양사재 앞마당에서 열린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지닌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참여하게 하기 위한 행사다.

기념식에는 유학생을 포함한 청소년 25명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대구향교 의전국장의 지도에 따라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며, 성년으로서의 예절을 배우고 갖추도록 하는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된 청소년 무대공연, 가훈쓰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숙해지고 예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