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립유치원 급식 식품비 2310원으로 전국 꼴찌"
[국감브리핑]안민석, 경북 3226원으로 전국 3번째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공립 단설유치원에 지급되는 급식 식품비 단가가 전국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학기 대구지역 공립 단설유치원의 평균 급식 식품비 단가는 2310원으로 전국 17개 지역 중 가장 낮다.
전국에서 평균 식품비 단가가 가장 높은 전남(3381원)보다 1071원 적다. 경북은 3226원으로 전남, 제주(사립)에 이어 세번째로 평균 식품비 단가가 높다.
공립 단설유치원(원아 수 100~150명 기준)의 올해 2학기 기준, 평균 식품비 단가는 2810원으로, 지난 학기 2625원에 비해 7% 증가했다. 제주의 경우 조사 대상 규모의 공립유치원이 없어 사립 기준으로 조사됐다.
평균( 2810원)보다 단가가 낮은 곳은 대구와 대전(2360원)·울산(2500원)·부산(2550원)·충북(2617원)·세종(2620원)·충남(2710원)·인천(2750원) 등 9곳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사명"이라며 "모든 아이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급식을 위해서는 단가 인상과 함께 급식실 시설 환경 개선, 급식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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