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성공 이강덕 포항시장 "위대한 시민 승리…책임 막중"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애플,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포항의 미래먹거리를 만들겠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일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감사를 전한 뒤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소통분야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한다고 했지만 끝까지 안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시정이 성공해야 포항시가 성공하고 시민이 성공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당선과 함께 시장직에 복귀한 이 시장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애플과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선과 재선 때는 행정 위주의 시정을 펼쳤고, 지금부터는 소통 중심의 시정을 이끌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도시를 건설하겠다. 소통을 위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에서 이 당선인은 77.20%의 득표율을 기록해 22.79% 득표에 그친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이겼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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