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벤처스타트업, 3년간 매출 392억·고용 522명 증가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이 대구·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 대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예탁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중소벤처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IR(투자설명회)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DGU IR Contest'(모의 IR 대회), 크라우드펀딩 모집 지원사업인 'CF Star Contest', 종합성장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31개 기업이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정책자금 지원확보 등을 통해 투자유치 93억원(연평균 31억원), 매출 392억원(연평균 131억 원), 고용창출 522명 등의 실적을 거뒀다.
투자유치액을 보면 2019년 12억원, 2020년 17억원, 2021년 64억원으로 급증했고, 매출액도 2019년 99억원, 2020년 134억원, 2021년 159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2019년 123명에서 2020년 192명, 2021년 207명으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예탁원 대구지원은 올해도 'CF Star Contest'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우수기업은 펀딩 게시물 제작비 등 온라인플랫폼 등록비를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황창국 예탁원 대구지원 수석은 "벤처·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해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등 후속 투자유치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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