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5년 영남대 '선진국형 글로벌 인재 양성' 선포

지난 22일 영남대학교가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 비전선포식을 갖고 있다. (영남대 제공) ⓒ 뉴스1
지난 22일 영남대학교가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 비전선포식을 갖고 있다. (영남대 제공) ⓒ 뉴스1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가 개교 75주년을 맞아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25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학생과 교직원, 총동창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비전과 결의를 다졌다.

미래 75년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재숙 학교법인영남학원 이사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윤동한 총동창회장, 김삼수 교수회 의장, 권기영 직원노조위원장, 강태욱 총학생회장 등 대학 구성원 대표가 참석했다.

영남대가 제시한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은 지구촌 상생 공유 가치를 창출해 인류사회 번영에 기여하고, 기존의 대학 시스템과 관행을 탈피해 창의혁신을 주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남대는 인류사회 공동체의 함양 가치로 '나눔(Sharing)' '봉사(Service)' '창조(Creativity)'를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교육 수요자 우선 교육혁신 체계 구축 ▲지속적 안정화 및 미래 경쟁력 강화 ▲산학연구 혁신을 통한 대학 성장 동력 견인 ▲국제교육 시스템의 내실화 및 다각화 ▲의료원 발전기반 조성이라는 혁신목표를 설정하고, 15대 혁신전략과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외출 총장은 "1947년 개교 이후 75년간 '민족 중흥의 동량 양성'이라는 창학정신의 가치를 실현하며 대한민국 성장과 함께 해왔다"며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선진국 발전을 견인하는 품격있는 인재'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의 닻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이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는 창의혁신대학' 비전선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 뉴스1ⓒ 뉴스1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