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14일 형산강서 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

경북 포항 제트 모터스와 포항수상오토바이협회(회장 박장훈)는 11일 남구 형산강에서 회원들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박장훈 대표는 "이번 점검은 불법개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운항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7.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 제트 모터스와 포항수상오토바이협회(회장 박장훈)는 11일 남구 형산강에서 회원들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박장훈 대표는 "이번 점검은 불법개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운항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7.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5일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형산강 큰다리 선착장에서 진행되는 무상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정비업체가 참여한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사람은 13일까지 포항해경 수상레저계에 예약하면 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상에서 발생한 동력레저기구 사고의 상당수가 정비 불량 때문"이라며 이용 전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