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교육 본질 지키는 주도성·관계성·자율성 기반 교육 실시"

"군위군 대구 편입 대응, 교육·학예 분야 편입추진단 운영"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022년 신년을 맞아 4일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2.1.4 /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일 "올해는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속 가능과 포용의 가치를 지닌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 도전하고 싶은 것을 실질적으로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교육 행정을 실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현 방안으로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확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설립,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 도입 및 고교 신입생 무상교육 지원, 자율적 학교 평가 등을 제시했다.

또 올해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응해 교육과 학예 관련 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학예 분야 편입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 교육감은 "단순한 교육행정 통합을 넘어 그동안 이룩한 대구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활용해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도성, 관계성, 자율성에 기반한 올해의 대구교육 주요 정책이 아이들의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