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내년 본예산 1조2300억원…올해보다 9.83%↑

김천시청사 전경ⓒ 뉴스1
김천시청사 전경ⓒ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2일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9.83%(1100억원) 증가한 1조230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예산 중 일반회계가 1조600억원, 특별회계가 1700억원이다.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2640억원(24.9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농림해양수산 1764억원(16.64%) △환경 846억원(7.99%) △교통·물류 767억원(7.24%) △산업·중소기업·에너지 720억원(6.80%) △국토·지역개발 493억원(4.66%) 순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포용적 시민복지 확대, 시민안전 강화 및 삶의 질 제고, 지역경제의 도약을 견인하는 미래먹거리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101억원 △지역공동체 등 일자리사업 157억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33억원 △사명대사 모험의나라 조성 27억원 △오봉저수지 오색보트 조성 4억원 등이 편성됐다.

포용적 시민복지를 위해서는 △기초연금 지원 867억원 △장애인연금 57억원 △치매안심센터운영 13억원 △통합보건타운 건립 130억원 △출산장려금 3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4억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27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39억원 등을 투입한다.

미래먹거리 사업에는 △모빌리티 튜닝 산업지원센터 건립 198억원 △국가드론실기시험장 건립 55억원 △스마트물류 거점도시육성사업 66억원 등이 배정됐다.

시민안전 강화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194억원 △신음근린공원 조성 80억원 △감천 친수시설 설치 60억원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노인건강센터 건립 35억원 △맘지원센터 건립 23억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 90억원 △시민안전보험 가입 확대 등으로 편성됐다.

김충섭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시민 안전과 일상회복을 지원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생활복지,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