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인들,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지역 현안과제 전달
- 김홍철 기자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제인들이 19일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지역 현안과제를 담은 제언을 송부했다.
이날 송부된 문건에는 지역 주요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발굴한 4건의 대형 국책사업과 대구상공회소에서 자체적으로 작성한 10건의 현안과제를 담고 있으며, 최근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를 파악한 설문조사도 포함됐다.
대형 국책 사업으로는 융합로봇 개발 및 실증 벨트 조성 사업, 청장년경력인증센터 설립, 첨단간호기술 평가인증원, 실생활기반 메타버스 실증도시 조성사업 등 4건이 제안됐다.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10대 현안과제로는 △대구 R&BD지원센터 설립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구축 △지역산업 혁신 인프라 조성 △가업상속공제제도 요건 완화 △중견기업 지원방안 마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 추진 △원활한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산업물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이 담겼다.
이 중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에는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제언은 지역 기업의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여건 조성 사업과 함께 지역경제계가 바라는 숙원사업을 담았다”며 “대선 후보들이 지역 경제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선 공약과 차기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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