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구 유치원 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은 무상교복

지난 4월29일 대구 남구 경상공고 학생급식실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학교전담 방역요원이 점심시간을 앞두고 칸막이 등 식사 공간을 소독하고 있다..2021.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4월29일 대구 남구 경상공고 학생급식실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학교전담 방역요원이 점심시간을 앞두고 칸막이 등 식사 공간을 소독하고 있다..2021.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내년부터 유치원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치원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이 올해 1월30일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대구지역 사립유치원 218곳, 원아 2만5000여명에게 1식당 2420원의 급식비가 지원돼 학부모들의 부담이 줄게 됐다.

유치원 급식비 지원으로 내년부터 대구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27만여명이 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무상급식에 소요될 예산 1793억원은 대구시가 766억원, 구·군 100억원, 시교육청이 927억원을 부담한다.

또 올해 대구지역 중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던 무상교복을 내년에는 고교 신입생에게로 확대해 중·고교생 3만9000여명이 연 30만원의 교복비 부담을 덜게 된다.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은 29일 유치원 무상급식과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eaj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