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취업…구미대, 조기취업형 3개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경북 구미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7일 구미대에 따르면 내년부터 스마트팩토리과, 게임컨텐츠스쿨,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등 3개 학과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학과별 입학 정원은 30명으로 내년에 첫 신입생 90명을 모집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으로 개설되는 이들 학과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 면접은 기업체가 참여한 취업 면접으로 진행되고 수험생들은 해당 학과와 협약된 기업을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입학이 결정되면 취업이 확정되고 1학년 동안 등록금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학기별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나와 등록금 외에 연간 4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2학년 1학기에는 등록금의 75%가 지원되고 기업체 급여(최저임금의 70%)도 받게 되며 기업체 근무와 대학 수업을 병행해 2학년 1학기를 마치면 조기에 졸업한다.
구미대는 최근까지 40여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수시 모집은 11월8~22일, 정시 모집은 12월30일~1월12일이다.
3개 학과 모두 학생부 100% 전형이며, 협약기업이 참여하는 면접고사는 11월26, 27일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지원한 학생은 해당 과의 모체 학과에 한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입학 면접이 곧 기업 채용 면접이라고 보면 된다. 스펙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게 아니기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 성실성, 소신 있는 지원 등이 합격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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