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40대 여성 365명 "아동 정책 검증된 이재명 지지"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30~40대 여성들이 여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대구 맘 365명'이라고 밝힌 이들은 2일 대구어린이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의 체온은 36.5도"라며 "1년 365일 한결 같은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 달라는 의미로 대구에 사는 엄마들 365명의 이름으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직을 수행하면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는 등 아동과 보육정책에서 이미 검증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모든 세대와 성별에 차별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