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청년일자리 있어야 '서울로망' 막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김수문,임미애 도의원,지역의 청년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 기(氣) 확실히 살리자”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 News1 김대벽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김수문,임미애 도의원,지역의 청년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 기(氣) 확실히 살리자”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농촌에 청년 일자리가 있어야 '서울 로망'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을 잡을 수 있고, 도시 청년을 지역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며 "청년이 살기좋아 모여드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청년일자리를 최우선 도정 과제로 삼아 성공사례를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군수, 지역 청년 대표,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 청년 기(氣) 확실히 살리자'는 주제의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의성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이다. 인구소멸지역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나는 고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 사업, 청년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 등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경북 청년발전소, 청년근로자에게 1인당 100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등 청년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성에서 열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는 열네번째이며, 경북도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시·군을 돌며 순회간담회를 계속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