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갑시다"…포항 미해병대 '캠프무적' 헤이그 부대장 취임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주둔하는 미해병대 캠프무적에서 열린 부대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부대장인 데니스 L.헤이거 대령이 행사에 참석한 대한민국 해병대 간부들에게 "함께 갑시다"란 말로 인사를 건네고 있다. 2021.5.28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주둔하는 미해병대 캠프무적에서 열린 부대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부대장인 데니스 L.헤이거 대령이 행사에 참석한 대한민국 해병대 간부들에게 "함께 갑시다"란 말로 인사를 건네고 있다. 2021.5.28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에 있는 국내 유일의 미 해병대 기지인 '캠프무적' 부대장에 데니스 L. 헤이거 대령이 취임했다.

28일 캠프무적에 따르면 1989년 해병대에 입대한 헤이거 대령은 대학과 로스쿨 기간 동안 예비군으로 복무하며 수색수영, 민사장교 등 군사작전 분야를 수료한 후 1997년 메릴랜드파크대학을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2000년 볼티모어대 법학대학을 거쳐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법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기초 해군법무학교를 이수한 후 민군작전장교로 인도·태평양 12개 이상의 국가와 민군작전을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헤이거 대령은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며 짧게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