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관 구미시의원 "유치원 무상급식해야"…영유아 많은데 지원금 최저

김낙관 구미시의원이 8일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2021.4.8 /ⓒ 뉴스1
김낙관 구미시의원이 8일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2021.4.8 /ⓒ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낙관 경북 구미시의원이 유치원 무상 급식을 주장했다.

8일 열린 구미시의회 임시회에서 김 시의원은 "지난 1월 학교급식법이 개정돼 유치원도 학교급식의 대상에 포함됐다"며 "지원 근거가 마련된 만큼 유치원 무상급식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미시의 영·유아 수는 지난 3월 기준 9000여명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지만 원아 1명당 급식비 지원 단가는 700원으로 최저 수준"이라며 "2019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가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에 대해 아직까지 논의되지 않고 있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포항시·김천시·안동시 등 대부분 시·군에서는 2019년부터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며 "무상급식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