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30대 산모 119구급차서 여아 출산…모두 건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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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30대 산모가 달리는 119구급차 안에서 딸을 출산했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30대 산모가 예정일보다 일찍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받고 특별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양수가 터진 상태의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분만이 시작되자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유도했다.

산모는 34분 뒤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고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신생아를 병원에 무사히 인계했다.

구급대원들은 "조산기가 있는 고위험 산모였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