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사의…"코로나 생계자금 논란과 무관"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61)이 15일 사의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업무를 총괄해온 이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생계자금 부당수령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이 이날 권영진 시장에게 "민선7기 후반기의 인적쇄신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다만 "긴급생계자금 지급 등과는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해온 대구시가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새로운 활력을 찾도록 하기 위해 물러나려는 것"이라고 했다.
SR 대표이사로 있던 그는 2018년 8월 부임해 22개월간 대구시의 행정업무를 총괄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하는 등 대구의 미래산업 구조 개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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