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챌린지 동참 황교안…"숭고한 이름, 가슴에 새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천안함 챌린지를 아시나요' 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We Remember 46+1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씨를 쓴 손 피켓을 든 인증 샷을 올렸다.(페이스북 갈무리)2019.7.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칠곡군에서 시작된 '천안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 대표는 11일 오전 SNS에 '천안함 챌린지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We Remember 46+1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피킷을 들고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서 13년간 이장으로 활동했던 이원종씨(61)의 지명을 받고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황 대표는 "이 아름다운 챌린지에 동참해 아름다운 영웅, 그 이름을 불러본다"며 천안함 용사 46명의 이름과 한주호 준위의 이름을 쓴 뒤 "이 숭고한 이름은 우리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6+1명의 고귀한 정신, 지금 이 순간 다시 가슴에 새긴다, 지금 이 순간, 이 가슴에서 나오는 천안함 장병들의 아름다운 향기를 여러분께 전파한다"며 한국당 송희경 의원, 권수미 청년부대변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다음 챌린저로 지명했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자'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칠곡 순심여고, 석적중 등 중·고교와 왜관초교 학생들의 집단 퍼포먼스로 이어지면서 유행처럼 번졌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포항, 제주, 울릉 등지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정치권에서는 자유한국당 장석춘(경북 구미을)·김순례(비례)·홍철호(경기 김포을)·김성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김명연(경기 안산단원갑) 의원 등과 김광천 연천군수 등 자치단체장, 배지숙 대구시의장 등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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