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4 지진, 73km 떨어진 대구 전역 '흔들'…대피소동
대형 유통업체 고객에 대피방송
- 이재춘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4 강진과 계속된 여진이 73km 가량 떨어진 대구에서도 강하게 감지됐다.
지진 당시 대구지역 대부분 건물이 크게 흔들리자 대구시 등 관공서 직원들이 모두 긴급 대피했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고객들에게 대피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소방서 119에는 지진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3시 김승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긴급재난대회의를 열고 인명·재산 피해를 파악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22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2 지진을 시작으로 오후 2시29분 5.4, 오후 2시32분 3.6, 2시56분 2.8 지진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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