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비즈니스호텔 '토요코인' 대구에 지점 2개 건립

일본 비즈니스 호텔체인인 토요코인 부산 해운대점(토요코인 홈페이지 갈무리)ⓒ News1
일본 비즈니스 호텔체인인 토요코인 부산 해운대점(토요코인 홈페이지 갈무리)ⓒ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세계적 비즈니스 호텔체인인 토요코인(Toyoko Inn)이 대구에 2개 지점을 설립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토요코인이 380억원을 들여 대구 최대 번화가인 중구 동성로와 동대구역 인근에 각각 지점을 세운다.

215실 규모의 동성로점은 영스퀘어 건물을 임차해 내년에 문을 열고,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인근에 짓는 동대구점은 2019년 447실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의 외국계 호텔 진출은 프랑스 아코르호텔그룹이 운영하는 노보텔과 올해 7월 착공한 미국 매리어트호텔그룹에 이어 세번째다.

1986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토요코인은 세계 256곳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서울과 대전에 각각 1곳, 부산에 5곳이 있다.

대구시와 토요코인 코리아는 24일 대구시청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구의 관광산업과 비즈니스를 연계한 체류형 스테이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의 요충지에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서면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자들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을 타깃으로 한 의료, 관광과 연계한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한층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e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