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에 5월 연휴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황금 연휴 기간인 오는 5~8일 주요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내수경기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 포항수영장 등 21개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덕동전통체험관과 덕실관 등 문화관광·공공시설 20곳의 이용 요금을 할인한다.
또 영일대해수욕장에 있는 갤럭시관광 호텔, 베키아호텔 포항, 스테이-인 호텔, 코모도호텔, 보경사 혼천파크,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등 6개 숙박업소와 포항운하 크루즈는 연휴 기간 요금을 10% 할인해 주기로 했다.
5일 환호해맞이공원과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서는 어린이날 큰 잔치와 포항해경의 대형함정 체험 행사가 열리고, 영일대해수욕장에서도 어린이해양체험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로봇체험전시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북 최대 규모의 오토캠핑장이 오는 4일 포항 보경사 군립공원에 문을 연다.
이 캠핑장은 150동의 텐트와 200여대의 승용차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어린이날 보문골프클럽에서 잔디광장과 연습그린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3대 가족 골프팀에게는 그린피를 50% 할인해 준다.
어린이날 경주지역 주요 사적지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포항시는 연휴 기간 200여명의 당직근무자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본청과 구청, 읍·면·동주민센터에 민원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청결상태와 바가지 요금, 원사지 표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불편사항은 포항시 민원 콜상담센터(054-270-8282)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날 행사 일정
△포항 ▲5일 오전 9시30분 제23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환호해맞이 공원) ▲5일 오전 11시 어린이날 해양체험(영일대해수욕장) ▲5일 오전 11시 어린이날 기념 사이언스 매직쇼(경북도과학교육원) ▲5일 오전 11시 어린이날 로봇체험전시관 특별이벤트(한국로봇융합연구원 체험관) ▲5일 오전 10시 해경 대형함정 공개 행사(해경전용부두)
△경주 ▲5일 오전 10시 어린이날 큰잔치(경주시민운동장)
choi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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