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12월19일 개장
- 피재윤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 있는 산타마을이 오는 12월19일 개장해 내년 2월14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17일 코레일과 봉화군 등에 따르면 겨울 산타마을은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산타레일바이크 등이 운영되고 산타 캐럴공연이 선보인다.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풍차, 산타, 이글루 등으로 꾸며지는 산타마을에서는 장작불에 고구마·감자 구워먹기, 루돌프 당나귀 마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출발역인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은 지난해 개장과 동시에 하루 2000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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