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없는 80대 노인, 공사장 50여곳서 '생계절도'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신씨는 지난달 5일 오후 9시50분께 대구 달서구 윤모(31)씨의 4층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매립된 전기선을 뽑아내 가위로 잘라 훔치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대구 전역의 공사현장 52곳에서 전선과 동(銅)파이프 5000여만원 어치를 훔쳐 김씨 등에게 팔아넘긴 혐의다.
경찰은 30여년 전 주민등록이 말소돼 기초수급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신씨가 출소하면 주민등록 갱신과 노령연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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