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

(대구·경북=뉴스1) 채봉완 기자 = 2일 칠곡군에 따르면 기본요금 1200원에서 1㎞당 107원이 추가되는 거리비례 요금제를 폐지하고, 지역 내에서는 거리에 관계없이 기본요금만 내는 단일요금제로 개편했다.

그동안 칠곡지역의 버스요금은 일반 1200원, 좌석 1500원의 기본요금에 10㎞를 초과하면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었으나, 단일요금제 시행 이후에는 버스 이용객은 지역 어디를 가든 기본요금만 내면 된다.

또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기준점 변경 등으로 추가요금이 줄어 버스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게 됐다.

예컨데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서 대구 북부정류장까지 운행하는 300번 버스 이용객은 기존 5000원을 냈으나 앞으로는 2000원만 내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 8월까지 농어촌버스 환승제를 도입하고 인근의 구미시, 김천시와 버스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bw27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