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에 대형마트 입점 반대 대책위 출범

‘옥포대형마트 입점저지와 중소상인 살리기 거제시민대책위’는 6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아파트 내 대형마트 입점 추진계획 중단을 촉구했다.

시민대책위는 이날 ▲옥포대형마트 입점 추진 중단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의무휴업 관련조례 즉각 개정 ▲ 정부와 국회의 유통법 개정 등 중소상인 살리기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시민대책위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옥포에서 분양을 마친 거제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에 롯데마트가 들어선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떠돌고 있다” 며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의 자발적 출점자제 약속이 거제에서부터 지켜지기 바란다” 고 밝혔다.

대책위 관계자는 “6월 말 롯데수퍼 장승포점 개점과정에서 롯데는 ‘거제지역에서 직영점은 3년간 추가 입점을 하지 않겠다’고 SSM시민대책위에 약속하고 합의서까지 작성한 사실이 있다” 며 “이러한 합의에도 불구하고 옥포지역에 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한다면 거제시민과의 신의를 저버린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위로 규정, 온몸으로 맞서 싸우겠다” 고 경고했다.

‘옥포대형마트 입점 저지와 중소상인살리기 거제대책위’ 에는 거제지역 전통시장 상인회를 비롯해 거제수퍼마켓협동조합, 거제대리점협의회, 거제농‧수‧축협 등 중소상인과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yc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