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잇따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으로 '호평'

경남 함안군은 올들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여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군이 직영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은 1월 '금남새와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를 비롯해 3월17일에는 화제작 '난타' 를 무대에 올렸다.
지난달에는 어린이극 '개똥밭'(4월3일)을, 이번 달에는 '피노키오'(5일)와 '강아지 똥'(12일)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19일)을 공연했다.
6월1일에는 영화로 널리 알려진 '사운드 오브 뮤직'을, 9일엔 마술사 '최현우의 상상 극장'을 마련한다.
함안군이 복권 기금의 '문화나눔 지원'을 활용해 이같은 공연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명품 공연'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받아 함안군은 군민들에게 1만3000원~1만5000원에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문의 (055)58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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