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서예가 윤판기 초대전 창원상의서 개최
5월14일~6월22일, 창원상공회의소 챔버갤러리에서 전시
서예가 윤판기 초대전이 창원상공회의서 1층 챔버갤러리에서 6월 22일까지 열린다.
챔버갤러리는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후원을 받아 지역 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판기 씨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외교통상부 슬로건과 경상남도슬로건, 각종 표석 등 수많은 금석문을 휘호한 대한민국의 중견서예가이다.
윤 씨는 컴퓨터 서체 한글폰트 물결체, 동심체, 한웅체, 낙동강체와 한자폰트 광개토호태왕비체를 개발해 도내 행정기관, 교육기관과 각 학교 등에 1만 여 대의 PC에 무료로 보급했다.
또한 대한민국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중앙공무원 HRD(인적자원개발 데이터베이스) 핵심인재로 등재된 작가이다.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의 문화정책도 이제는 개방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현대는 문화예술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wg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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