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샤크턴에 부산이 들썩"…'부캉이' 아쉬운 작별식
'부캉이' 보내는 날…홍보대사 위촉, 특별 환송 퍼포먼스
행사 현장 시민들 발걸음…"무사 귀환" 작별 인사도 빼곡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북항을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샤플루언서' 부캉이가 부산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2026년 9월 29일 자로 '샤플루언서 부캉이'를 부산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개된 대형 위촉장에는 "귀하는 북항을 무대로 화려한 샤크턴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시선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고, 뜨거운 화제성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부산을 들썩이게 하였다"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사유가 명시됐다.
부캉이의 작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환송 행사도 진행됐다. 29일 오전 11시부터는 부산해양경찰(부산해경)이 부캉이를 배웅하기 위해 물을 쏘는(살수) 특별한 환송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는 부캉이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위촉장 옆에 마련된 현장 게시판에는 시민들이 직접 포스트잇에 작성한 작별 인사들이 빼곡히 붙었다.
시민들은 "부캉아, 무사히 잘 가" "부캉이의 무사 귀환을 응원해주세요!" 등의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며 명예홍보대사 부캉이의 앞날과 안전한 여정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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