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부산·경남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일부 구간 정체
남해선 부산 방향 진월~진교·진주~문산 등 정체
부산→서울 3시간46분, 서울→부산 3시간19분 소요
- 박서현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서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부산·경남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진월나들목(IC)~하동나들목, 하동나들목~진교나들목, 진주나들목~문산나들목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딘 상태다. 부산 도심으로 진입하는 대저분기점(JC)~덕천나들목 구간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반대 방향인 순천 방향은 북창원나들목~창원1터널 동측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구서나들목~영락나들목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다소 더디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은 대저분기점~초정나들목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창원 방향도 김해가야휴게소(Hi)~대감분기점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다소 더디다.
반면 대구부산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중앙고속도로지선도 양산·김해 양방향 모두 원활하다.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6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3시간 19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귀성이 시작된 지난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96만 6000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 89만 대보다 8.5% 증가한 규모다.
이번 연휴 부산·경남지역 고속도로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지난 25일 116만 6000대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귀경 기간이 지난해 7일에서 올해 3일로 줄었지만, 나들이 차량이 분산되면서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 소요 시간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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