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청년 구직자 지역기업 탐방과 직무·채용정보 제공
청년 구직자 24명 SMDV·농심 부산공장 방문
직무·인재상·채용정보 듣고 근무환경 확인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사상구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직무와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는 22일 청년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2026 사상 청년 기업탐방'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상구가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했다.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취업 선택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우수기업인 SMDV와 농심 부산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주요 사업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업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직무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채용정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취업 관련 정보를 확인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채용공고나 기업 홈페이지 등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실제 업무 현장과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관심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채용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기업의 업무 현장과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관심 있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채용정보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이 청년들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오는 10월 13일 유니스와 내쇼날시스템을 방문하는 2회차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we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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