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아파트서 불…주민 5명 구조·연기 흡입

21일 오후 9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1일 오후 9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21일 오후 9시 5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호실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으며, 인근 주민 5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단순 연기흡입 증상을 보여 간단한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0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3분 뒤인 오후 10시 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전력량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9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복도 전력량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