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공공기관 이전부터 가덕도신공항까지…부산시의회 특위 현안 점검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 2차 회의 진행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가 해양 공공기관·해운기업 이전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현안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21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 해양농수산국과 신공항추진본부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도 청취했다.
특위는 해양·신공항 분야의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출범했다. 채창섭 의원(사하구3)이 위원장을 맡고, 하은미 의원(금정구1)과 박상현 의원(영도구2)이 부위원장을 맡는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특위의 활동 방향과 운영 방안을 담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해양·신공항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해양 공공기관·해운기업 이전을 비롯해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가덕도신공항 건설, 공항복합도시 개발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개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양과 신공항 분야를 연계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요 사업이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 전략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창섭 특위 위원장(사하구3)은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부산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양과 신공항 분야의 주요 사업이 지역 산업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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