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18일 '장애학생 어울림체육한마당' 개최…700여 명 참여

부산시교육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8일 강서체육공원에서 장애학생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6 부산장애학생 어울림체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학급 학생과 교사, 운영진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해 승패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펼친다.

행사장에는 평소 체육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9개의 뉴스포츠 체험 종목이 마련된다. 운영 종목은 △디스크 골프 △양궁 △슐런 △플로어 컬링 △한궁 △콘홀 △추크볼 △볼로볼 △보치아 등이다.

또 신체활동에 제약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공예 등 2곳의 체험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소외되는 인원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 응급 차량이 상시 대기하고, 요소마다 안전 요원이 배치된다"며 "주관 측인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의료 및 안전 인력 섭외 등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체육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밑거름"이라며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