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경남 거제 연안에 감성돔 종자 13만 마리 방류

지난 15일 경남 거제시 이수도 연안에 감성돔 종자를 방류하는 모습 (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5일 경남 거제시 이수도 연안에 감성돔 종자를 방류하는 모습 (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15일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업인과 함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연안에 감성돔 종자 약 13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단 남해본부는 종자 방류 이외에도 해조류 군락지 조성, 수중 폐기물 제거 작업 등 수산자원 증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된 감성돔은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어류로 지역 어가에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이 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종자 방류에 참여한 박영기 이수도 어촌계장은 "종자방류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가 지속해서 이어진다면 어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자원공단은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하고 어장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다숲 조성 △수산자원증대 및 산란·서식장 조성 △수산종자 방류관리 및 육성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운영 △어선청년임대사업 및 어구·부표보증금제 등이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