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정연욱, 수석대변인 곽규택
이성권 "신·구 조화 고려…부산 발전 이끌 인사 구성"
대변인단에 이준호·서국보·최종원 시의원 등 배치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수석부위원장에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수석대변인에 곽규택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시당 주요당직자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변인단에는 김상민 선임대변인을 비롯해 이준호 부산시의원(금정2), 서국보 부산시의원(동래3), 최종원 부산시의원(사하2), 김병근 전 서구의원, 김소정 변호사, 김승주 전 부산진구약사회 회장, 신솔푸름 경영인증평가원 이사장, 임진규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대변인은 추가 추천을 받아 보강한 뒤 합동 임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설위원회 위원장에는 전·현직 지방의원과 각 분야 인사들을 배치했다. 노동위원장에는 견미령 부산시의원(비례), 여성위원장에는 류도희 부산시의원(비례), 법률자문위원장에는 민선 8기 부산시 시민소통보좌관을 지낸 원영일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대학생위원장은 권대원 동아대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장이 맡는다.
중앙위원회 부산연합회장에는 홍차식 한서미술협회 이사장, 차세대여성위원장에는 안선영 동래구의원, 청년위원장에는 박창현 전 남구의원,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최인락 전 시당 대변인실 실장이 임명됐다.
장애인위원장은 김성득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회장, 홍보위원장은 안지훈 전 JC부산지구회장, 약자와의동행위원장은 전현숙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사무처장이 각각 맡는다.
특별위원회 인선도 함께 발표됐다. 부산여성지방의원협의회 회장에는 지난 7월 호선으로 선출된 김효정 부산시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기독교특별위원장에는 황성민 목사, 실버세대위원장에는 김금화 휴닉스 대표이사, 여성자문위원장에는 이정화 미리내컴 대표, 문화예술특별위원장에는 노인숙 해오름갤러리 관장을 각각 임명한다.
시민소통위원장은 손연자 전 북구의원, 관광마이스특별위원장은 김남진 투어스텝 대표, 미래환경특별위원장은 임희정 영어학원장, 콘텐츠산업특별위원장은 박대진 해운대구의원, 여성행복위원장은 김현미 전 남구의원이 맡는다.
특히 부산시의원과 구의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들을 주요 위원회에 배치해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시당 운영에 반영하려는 인선으로 풀이된다.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이번 인선은 신·구의 조화를 고려하면서 부산시정에 이해도가 높은 전·현직 시의원을 적극적으로 등용했다"며 "당과 부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분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오는 18일 오후 1차 인선에 포함된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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