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추석 앞두고 시장으로…물가·민생 점검

정영두 김해시장이 지난 14일 진영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영두 김해시장이 지난 14일 진영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5곳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15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4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동상·외동·장유·삼방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면서 가격 동향을 살피고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진영시장을 찾은 정 시장은 상인들과 만나 시장 경기와 물가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전통시장을 지켜주는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추석 전 2주간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한다. 가격·원산지 표시제 준수와 불공정거래행위 여부도 지도·점검한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김해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발행한다. 시는 연말까지 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1425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객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