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세계적 연주자와 브람스·멘델스존 만나보세요"
18일 '플레이온 BNK' 문화공연 개최
브람스 피아노 3중주와 멘델스존 현악8중주 선보여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세계적 연주자의 연주로 브람스와 멘델스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BNK금융그룹은 오는 18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플레이 온 BNK(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2026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 앙상블콘서트 Ⅳ'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레이 온 BNK'는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을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장으로 개방해 진행하는 BNK금융그룹의 대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클래식, 대중음악, 코미디, 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시민들에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으로 27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제1번'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만날 수 있다. 세 명의 연주자로 시작해 여덟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서로 다른 실내악 편성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앙상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게 BNK금융그룹의 설명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약 70분간 진행된다.
무대에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부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성임을 비롯해 모두 9명의 연주자가 오른다. 부산대학교 교수이자 전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욱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연주자들도 참여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춘다.
관람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모락' 카테고리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모락' 서비스 회원가입 후 지정석과 비지정석 가운데 원하는 좌석 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당일 관객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다만 공연 시작 5분 전인 오후 6시 55분부터는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지정석과 비지정석 구분 없이 잔여 좌석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부산국제음악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뜻깊은 해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음악제'는 지난해까지 '부산마루국제음악제'라는 이름으로 16년간 이어지다가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이달 1~22일 진행되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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