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 박람회' 8일 개최…한화오션 등 70개사 참여
같은 날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연계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울산·경남 지역 70개 기업의 일자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오후 5시 벡스코 제2전시장 4C·4D 홀에서 '2026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6년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취업권으로 연결해 권역 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부산·울산·경남 조선·자동차·기계부품 분야 기업 70개 사가 참여하며 확인된 채용 수요는 288명 이상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35개 사, 울산 19개 사, 경남 16개 사가 참여하고, 업종별로는 조선 27개 사, 자동차 12개 사, 기계부품 31개 사로 구성됐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코오롱스페이스웍스㈜, ㈜화승코퍼레이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에서는 기업채용관은 물론 '부·울·경 광역이음 사업홍보관'을 마련해 인재이음·정주이음·미래이음 등 7개 세부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기업 상담과 면접 참여를 유도하는 스탬프 투어, 소원나무 등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아울러 같은 날 열리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와도 연계해 조선·자동차·기계부품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분야까지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 이후에는 대학을 직접 찾아가 진로 설계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커리어 설계실'과 지역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직무 이해와 후속 매칭을 지원하는 '내일 설계 현장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 및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현장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구직자에게는 더 넓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