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량 보수 현장서 어지럼증 호소한 60대 쓰러져 숨져

경찰, 부검 통해 지병 여부·사망 원인 조사 계획

[삽화] 119_구급차_응급_긴급출동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1일 오전 11시 3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리의 한 교량에서 구조물 하자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 A 씨(60대)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응급실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A 씨는 작업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한 뒤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당시 마산합포구의 기온은 28.8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A 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 소장은 경찰에 A 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 씨의 지병 여부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