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7일부터 수시 원서접수 시작…2153명 선발

전형 간 최대 6회 복수지원…지역인재전형 459명 선발

경남대 전경(경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대가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내년도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정원 내 1956명과 정원 외 197명 등 총 2153명이다.

주요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963명, 지역인재전형 459명, 일반면접전형 127명,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188명 등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 90%와 출결 10%를 반영한다. 지역인재전형은 경남·부산·울산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입학해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전형 간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으며, 동일한 모집단위라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서로 다른 전형을 활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경남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에는 24시간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제출 대상자는 18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의 최초 합격자는 11월 5일 오후 5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은 12월 16일 오후 5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경남대는 최근 제조업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AI·제조AI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체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인문사회·사범·보건의료 분야의 교육 경쟁력에 AI·SW와 미래산업 분야를 더하며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경남대는 지난 3월 국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대기업, AI 전문기업 등 40개 기관과 '피지컬AI 산업 육성 및 경남 AX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힌 바 있다.

또 총 320억 원 규모의 차세대 피지컬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제조 분야 피지컬AI 기술 개발과 실증을 이끌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달 28일 경남대에 개소한 경남피지컬AX연구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제조 분야 AX 기술 교육, 기업 수요 기반 프로젝트,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AI·클라우드 기반 실습 교육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