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복음병원, 전립선 치료 아쿠아블레이션 수술 100례 돌파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복음병원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한 아쿠아블레이션 수술 최단기간 100례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아쿠아블레이션 수술은 실시간 영상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고압의 물줄기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최신 수술법으로 알려졌다.
기존 수술에 비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출혈과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배뇨기능 개선과 성기능 보존 측면에서 우수한 치료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병원은 2024년 6월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최초로 아쿠아블레이션 시스템 도입 이후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수술을 시행해 왔다.
강상재 비뇨의학과 원장은 "아쿠아블레이션은 환자 개인의 전립선 형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수술"이라며 "100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해 지역민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아쿠아블레이션 수술 100례 돌파를 계기로 전립선 클리닉과 요실금 클리닉, 남성 클리닉 등 특수 진료 부문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최첨단 의료기술 도입과 임상경험 축적으로 전립선 질환 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0년 개원한 진주복음병원은 신경외과 등 14개 과에 의사, 간호사, 원무 직원 등 210명이 근무하는 중급의료기관으로 131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봉사와 의료 지원, 건강검진권 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등 의료 취약지 10개국에도 선교사를 파견해 선교활동과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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