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체제' 민주당 부산시당 인선 완료…수석부위원장에 최형욱

수석대변인 박영미·이재용 선임
2차 공공기관 유치특별위원회 설치 등 특위 본격 가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로고.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박홍배 신임 시당위원장 체제의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직 개혁과 지역 현안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석부위원장에 최형욱 서구·동구 지역위원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석대변인에는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과 이재용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대변인에는 강승주 부산시의원, 부대변인에는 유영현 사하구의원을 비롯한 권역별 기초의원 8명을 임명해 지역 현안과 주요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당직 인선과 함께 시당 조직 개혁과 부산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당은 총선 승리를 위한 개혁 과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당 미래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이원정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을 선임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역점 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유치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맡는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상설위원장 등 후속 당직 인선을 이어가는 한편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부산시와의 당정 협의와 중앙당 지도부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 위원장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현재 민주당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8월 2일 열린 제3차 정기당원대회에서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