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간 150㎜ 폭우' 부산 사하구 고교 옹벽 붕괴…인명 피해 없어

29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과학고등학교에서 옹벽이 무너진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9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과학고등학교에서 옹벽이 무너진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29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사하구 당리동 한 고등학교의 옹벽이 무너졌다.

소방 당국에는 오후 8시 3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등은 최근 부산에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 28일 139㎜의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29일까지 15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29일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과학고등학교에서 옹벽이 무너진 사고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