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추석 전 지역 중소기업에 250억 푼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론 2500억 원 공급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다음 달 25일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50억 원,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500억 원 내외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지원규모는 업체당 1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억 원) 이내며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기관 대출취급기간은 다음 달 1일~23일이며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대출액의 일부(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은 명절 기간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 및 이자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출가능여부는 금융기관에서 결정하는 만큼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거래금융기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명절마다 운전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500억 원 상당의 자금지원을 집행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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