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광복절 앞두고 이륜차 폭주 행위 특별단속…"엄정 대응"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이륜차와 자동차 등을 이용한 폭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밤부터 폭주 행위가 예상되는 주요 이동 경로와 인파 밀집 지역에 교통경찰과 싸이카, 경찰관기동대 등 150여 명을 배치한다.
단속은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기장군, 수영구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이 있는 부산진구 일대도 포함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여러 대의 차량이 지그재그로 주행하며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폭주 행위와 굉음 유발 행위, 음주 운전 등이다.
경찰은 현장 순찰과 단속을 강화해 폭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적발하지 못한 운전자에 대해서도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추적해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 부산 해운대와 기장 일대에서 발생한 이륜차 폭주 행위를 수사해 14명을 입건했다.
또 2024년 3·1절에는 부산진구 서면과 수영구 광안리 등에서 폭주를 한 26명을 입건한 바 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 행위와 같은 위험 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안전한 교통질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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