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낮은 국힘 지지율에도 직무수행 능력 만큼은 '으뜸'

리얼미터 '7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
정당지표 상대지수 항목 125.3점…광역단체장 중 1위

박완수 경남지사/뉴스1 DB.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박 지사는 정당지표 상대지수 항목에서 125.3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소속 정당 지지도 대비 직무평가 우위 정도를 나타낸다. 지수가 높을수록 정당 지지 기반을 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소속 정당 지역 지지율보다 단체장 개인 직무수행 평가가 더 높다는 뜻이다.

박 지사는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는 긍정 평가율이 52.0%로 전국 광역단체장 16명 중 2위를 차지했다.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남이 66.0%를 기록하며 서울(70.2%), 대전(68.5%)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80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3.2%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