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북항 산책로 명칭 공모전 개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북항 친수공원 해안산책로의 활성화와 수변 명소화를 위해 '북항 해안산책로(프롬나드) 코스 명칭 개발 대국민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시작해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으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양식에 명칭과 해당 명칭에 담긴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상징성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5명(팀)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북항 해안산책로가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산책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항 친수공원 해안산책로는 북항 내 크루즈터미널부터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연안여객터미널까지 왕복 6㎞가 넘는 보행로를 정비해 하나의 관광코스로 묶어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크루즈 승객 등 급증하는 관광 수요를 기존 원도심 관광 자원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BPA는 산책로 내 10개 지점에 이정표 및 안내판 등 안내시설물을 구축했고 8월 중 관광지 및 주요 시설 정보를 담은 안내 홍보책자도 배포하는 등 관광자원화에 나서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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