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면서 산불…헬기 투입 4시간 만에 주불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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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임순택 기자 =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에 김해시는 오후 2시 45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타전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소식을 신속히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 당국은 화재 초기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 헬기 2대를 비롯해 진화 차량 15대, 진화 인력 60여 명이 현장에 투입했다. 당국의 집중적인 진화 작업 끝에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오후 5시 3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소방본부는 "주불 진화를 마친 산림 당국은 불씨가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화재 현장 주변에서 철저하게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잔불 정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산림 피해 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